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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로나 주요뉴스

코로나로 온라인 개학, 등교 개학 동시 추진

교육부는 3월 25일 등교개학과 온라인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 을 통해 밝혔다. 4월 5일까지 온라인 개학이 가능한 원격수업 체제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4월 6일 개학을 진행하더라도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확진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원격수업을 진행할 경우 이를 수업일수 및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교사와 학생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해왔다. 

지난 3월 10일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 '학교온(On)'을 개통하여 일일학습 정보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과학 분야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디지털 교과서 외 총 469종의 서책형 교과서를 전자책 e book 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소한의 원격교육 여건을 갖추지 못한 소외 학생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 교육정보화 교육비 지원, 교육청과 학교 스마트기기 대여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간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3월 25일 가졌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e학습터 일 900만명 접속, EBS 온라인클래스 150만명 동시접속 준비 하고 있다. 

또한 원격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를 위해 '원격교육 가이드' 제공. 유튜브 '온라인 학급방 따라하기' 채널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