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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로나 주요뉴스

코로나19가 부른 잇따른 영화개봉 연기 - 사냥의 시간 국내처음으로 넷플릭스 개봉

코로나19 사태로 개봉 예정 영화작들이 극장 개봉을 줄줄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도 사상처음으로 행사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첫 마블 스튜디오 영화인 '블랙 위도우' 의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개봉이 연기되거나 및 제작이 중단된 작품으로는 밥정, 기생충 흑백판, 침입자, 결백 등 이 있고,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션 임파서블 7, 뮬란, 콰이어트 플레이스,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미니언즈 2, 데이비드 코퍼필드, 창가의 여인 등이 있습니다.

4월까지 국내 개봉 일정을 잡지 못하는 영화만 50편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면 코로나 사태 이후 OTT, VOD 이용자와 이용횟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 신작 '사냥의 시간'이 국내 처음으로 OTT 플랫폼 개봉을 선택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제외하고 넷플릭스에 상영되는 첫번째 국내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에 영화를 개봉할 경우 2~3주 유예기간을 거쳐 넷플릭스에 영화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극장 상영을 거부해 왔습니다.

미국의 전국 영화관 4만개가 문을 닫았고, 별도의 발표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으로 운영하지 않느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TV시청률도 올리가고, VOD 이용권 매출액도 올라가서 관련 업종의 매출이 3~5배 올랐다고 합니다.

IPTV 로 보는 VOD 재생건수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2월 주요 OTT 국내 이용자숫자는 넷플릭스 317만명, 웨이브 275만명, U+모바일 183만명, KT시즌 126만영, 티빙 125만명 정도 입니다. 향후 디즈니플러스 도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