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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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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GTX 노선 포함 10개 노선 지나는 광역환승센터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헨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2021년 4월까지 이뤄진다. 연구용역을 마치면 환승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GTX B와 C가 지나는 청량리역을 삼성역(GTX A, C) 서울역(GTX A, B)등 GTX 2개 노선이 경유하는 역을 묶어 'GTX 환승 트라이앵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량리역은 현재 6개 노선이 지나가는데, GTX B, C,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규로 지나가면 총 10개 노선이 지나가게 된다. GTX 광역환승센터는 2027년 완성된다. 하루 평균 20만명이 이용하는 동북아 교통허브가 될 것이다. 지하는 교통시설, 지상은 ..
[경제흐름]안전자산, 금값 회복세 돌아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따르면 8일 기준 금 가격은 1g당 6만4450원. 1돈(3.75g)당 24만 1688원이다. 2014년 KRX금시장 오픈 한 뒤 최고가격이라고 밝혔다3월 중 금 가격은 뚝 떨어졌는데, 코로나19 여파로 금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3월 중순 59000원대까지 무너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달 제로금리를 선언하고 무제한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에 풀리는 돈이 많아졌다. 이러한 경기부양책 덕분에 안전자산이 금값이 다시 회복되고 있고, 내년까지 금값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제흐름]제 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상반기 소비 최대한 촉진 소득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 지원금을 진행하기로 하고, 국채발행 없이 전액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충당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외 제 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 관련 내용이다. 공공부문의 지출관행을 탈피하고, 선결제 선구매 제도 도입한다. 소비절벽을 방지하고, 피해업종 수요를 2.1조원 규모 보강 진행하는 의미이다.외식업계에서는 업무추진비로 선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항공업계, 국제행사, 지역축제에 대해서는 계약금의 80%까지 선지급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금유동성 문제 지원하며, 4천억원 정도의 규모가 될 것.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든 공공부문에서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도 상반기 전액 집행 예정이다. 비축가능한 물품과 자산도 최대한 조기 구매할 예정. 하반기에 예정된 경유, 원유에 대한 64만..
[경제흐름]금융시장 동향, 3월 기업대출 및 가계대출 증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901조3000억원 전월대비 18조7000억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10조6809원 증가했으나 회사채는 4908원 순상환, CP는 1조 4933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회사채와 CP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업들이 은행 대출에 의존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중소기업 대출은 7조9949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하위항목인 개인사업자 대출은 약 3조 8000억원 증가했다. 3월 가계대출 잔액은 910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6천억원 증가. 대출의 원인은 주식 투자금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제흐름]아시아개발은행,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제성장률 1.3% 하향조정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3% 하향조정했다. 작년 12월 2.3% 예상대비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2021년에는 2.3%로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 46개 회원국의 2020년 성장률 2.2%로 하락 전망이다. 작년 12월 예상한 5.2% 성장 대비 3% 하락 수치.하지만 2021년에는 6.2%로 다시 반등할 것 예측했다. 중국의 2020년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5.8%에서 2.3% 하락하고, 인도는 6.5%에서 4.0% 하락했다. 중국와 경제관계가 밀접하고 코로나19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과 마이너스 3.3%, 태국은 마이너스 4.8% 역성장 예측된다. 3일 발표한 '2020년 아시아 경제전망 Aisan Development Outlook 을 통해 발표되었다. ..
[경제흐름] 석유 전쟁으로 국제유가 급락,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석유전쟁의 원인은 배럴당 50~60달러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0~30달러로 급락하면서,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세계 경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당장 미국 셰일 가스 업체들이 파산위기에 내몰렸고, 석유화학 기업들도 역마진이 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를 진행하면서, 항공기, 선박, 차량 및 공장 운영이 멈추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석유의 공급은 지나치게 많이 되어 유가가 급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CNBC 뉴스는 석유 글로벌 재고는 조만간 저장시설의 최대용량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생산업체가 돈을 내고 재고를 처분하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초대형 유조선을 빌려 석유재고를 해상에 저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유조선 운임 비용으로 오래 지속하기 쉽지 않은 상황.국제유가를 급락시킨 석유전쟁..
[경제흐름] 통계청, 2020년 3월 소비자 물가동향 발표, 전월대비 0.2%하락 전년동월대비 1% 상승 2020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4(2015=100)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은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 2월은 1.1% 상승)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아래와 같다. 생활물가지수 전년동월 대비 1.8% 상승생활물가지수란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신선식품지수 전년동월대비 3.8% 상승 / 전월대비 0.1% 하락신선식품지수는 신선 어개, 채소, 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 농축수산물 전년 동월대비 3.2% 상승배추 96.9% 상승돼지고기 9.9% 상승고춧가루 13.6% 하락사과 8.5% 하락공업제..
[경제흐름]산업통상자원부 3월 수출입동향,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0.2% 감소 및 무역수지 98개월 연속 흑자 산업자원통상부에 따르면 3월 전체 수출액은 469.1억 달러(0.2% 감소)이고, 수입은 418.7억 달러(0.3% 감소)이다. 무역수지 50.4억 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2019년 10월 저점 이후 회복세, 2월 플러스 전환, 3월 소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중국 외 미국 EU 코로나 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 다소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환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급락,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훼손이 그 원인이다. 비대면 라이프스타일 대응, 기업의 수출선 전환 노력, 공급차질 신속 복구, 긴급 무역금융 수출 마케팅 적기 지원 등으로 3월 수출이 비교적 선전하였다. 반도체 물량은 2019년 7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