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흐름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55세, 시가 9억원 이하 집 소유하면 가능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주택연금 소유주택을 담보로 매월 연금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주택금융공사의 상품이다. 2007년 출시 이후 7만2천가구 가입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존 만 60세에서 만 55세로 낮춰졌다. 4월 1일부터 부부 한명이 5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현재는 시가 9억원 이하만 가능하다. 하지만, 주택연금 가입 주택가격 제한을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완화하자는 법률이 국회에 계류중이다. 매월 지급 연금액은 가입당시 보유주택 가격 및 가입자 연령에 따 달라지기 때문에 따져봐야 한다 가입자 사망 등으로 인해 주택연금 종료되면 종료시점까지 수령한 월 연금액과 보증료 등 총액을 계산하고, 주택 매매가격이 더 높은 경우 매각 잔여금액은 법정 상속.. 증시 5% 폭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 시장 양적완화에 대한 결과? 증시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닌 것 같네요. 바로 어제는 공포심리가 반영되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는데, 오늘은 증시가 폭등하여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1560선 입니다.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발표, 미국 중앙은행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으로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를 매입 발표 등 양적완화가 호재로 시장에 반영되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증권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 일정가격으로 도로 사들인다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입니다. 한국은행이 이 채권을 사들이게 되면, 당연히 증권사에 현금이 들어오고 유동성이 좋아지겠죠. 미국은행이 매입하겠다고 한 주택저당증권도 금융기관의 상품입니다. 개인이 금융기관에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달라 규모 체결. 77조 규모의 마이너스 달러 통장 660억달라, 77조 원 한도 안에서 정해놓은 환율로 달라를 바꿀 수 있는 '통화스와프'가 한국과 미국 사이에 체결되었다 (2020.3.19). 계약기간은 6개월. 660억 달라 규모는 2008년 보다 2배 큰 금액.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제도준비이사회와 3월 19일 체결되었다. 통화스와프란 자국 통화를 상대방 은행에게 맡긴 후,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측에서 생각하면, 기축통화인 달러를 언제든지 빼올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셈이다. 외한보유액은 국가의 지급능력을 보장하는 나침판이며, 적절한 외환보유액은 국가신인도를 높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한다. 참고로 1997년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은 39억 달라까지 떨어졌고, 결과 IMF 사태를 맞았다 이후 외환보유액은 지속적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