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전직원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직원을 위로하고 소비를 늘려 사업장 주변의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이다.
직급이나 연차를 가리지 않고 신입사원과 비정규직에게 같은 액수를 지급했다. 임원은 제외했다.
지급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포폴리켐 등 11개 계열사 근무직원이다.
정부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편성에 맞춰 민간영역에서 동참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주기 위해, 사측에 임금협상 조정권을 넘겨, 이에 대한 화답으로 전직원에게 100만원을 지급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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