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이 3월 13일 최초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한 공공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경기도가 준비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화폐결제를 앱으로 연결하고, 군산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음식점 업주나 제공업체, 이용자는 광고비나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경기도가 앱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화폐 네트워크나 소스 데이터를 활용하게 하고, 전문업체는 컨소시엄을 이뤄 그 기반 위에서 활동하게 한다. 배달 기사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구상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배달의 명수" 브랜드 네임을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국 거의 모든 지자체가 "배달의 명수" 관련한 문의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군산의 '배달의 명수' 어플을 사용하면 소상공인은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내지 않고, 소비자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음식값 10% 할인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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