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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지식쌓기

사물인터넷 IoT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 공부하기


스마트폰이 인간의 삶을 바꿔놨다. 그것도 아주 빠른 시기에. 

개인적으로 기억하기에는 2010년 정도였던 것 같다. 아이폰이라고 하는것이 미국에서 난리라고 들었다. 먼나라 이야기로 여겨졌다. 소위 얼리 어답터에게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들었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다. 나랑 그게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나는 어차피 그런데 관심없고 그냥 지금 핸드폰 쓸건데. 


그리고 나서 5년도 안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은 스마트폰으로 바꾸었고 이는 사회도 바꾸었다. 우선 지하철 무료 배포 종이신문이 없어졌다. 산업하나가 사라진 거다. 만화 사업이 웹툰으로 부활했다. 웹툰 사업이 번성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카카오톡 이라고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이 생겨났다. 카카오톡은 오랜 시간 투자를 통해 생성한 거대 플랫폼을 게임/O2O(카카오 택시 등) 으로 빠르게 연결하여 성장시키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싸이월드가 몰락하고 페이스북이 강력한 SNS 로 떠올랐다. 불법으로 음원을 다운로드 받던 소리바다가 사라지고, 멜론 등 음원사업이 살아났다.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O2O (online to offline)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그리고 그 다음은 무엇일까?


많은 미래학자들은 사물인터넷 IoT3D 컴퓨터가 다시 한번 생활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여기에 인공지능 로봇 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사물인터넷 IoT 가 무엇이며, 지금 어떤 모습으로 개발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


이런 생각 해본적 없을까? 내가 집에 들어가면 알아서 거실불이 켜지고, 잠자는 시간에 맞추어 거실불이 점차 어두워진다. 집에서 나올 때 가스불을 잠그고 나왔는지 혹시 불안해 한 적은 없나? 그럴 때 스마트 폰으로 가스불 잠궜는지 확인하고 만약 켜져 있으면 간단하게 버튼을 눌러서 가스불을 끈다. 냉장고에 무슨 식재료가 남아있는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확인하고 없는 것은 내가 자주 주문하는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아서 바로 주문이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사물인터넷 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은 아래와 같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 약어로 IoT)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내장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1]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된다.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2][3]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즉 똑똑한 가전이 되기 위해서는 아래 요건이 필요하다. 


1. 가전에 센서와 통신 기능이 내장되어야 한다

2. 각 가전이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3. 주고 받은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할 줄 알아야 한다

4. 그래서 얻게된 주요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5. 각 가전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6.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강력한 보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