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부터 카드사를 통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되었다. 11일~15일 긴급재난신청금을 신청한 가구는 997만 가구로, 신청금액은 6조6732억원이다.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신청 후 48시간 내 긴급재난지원금이 충전식으로 지급된다. 카드사로부터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는 아이돌봄쿠폰 사용처를 따르게 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사용 불가하다. 단 GS더프레시는 신선식품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중소기업이 생산공급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하다.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사용 불가하다. 배달앱에서는 현장결제를 이용하면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이 대부분인 주요 편의점은 사용 가능하다. 직영점은 본사가 있는 광역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데, 스타벅스는 본사 소재지인 서울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고, 신청인은 세대주 (가구주) 여야 한다.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 및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신청 창구가 열린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18일, 2*7이면 19일, 3*8이면 20일 4*9면 21일, 5*0이면 22일이 신청일이다.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으면 사용기한이 5년이다. 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이다.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새마을금고 등 지역금고에서 신청받는다.
모바일형 상품권, 선불카드를 받으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긴급생활비를 상품권을 받을 경우 10%를 더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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