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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지식쌓기

[재테크 뉴스] 렘데시베르 중국 임상 실패 논란? 관련주들은?

렘데시베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중국 임상이 실패했다는 WHO 보고서가 실수로 공개되었다. WHO는 실수로 홈페이지에 잠시 게재되었다고 밝혔지만 이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렘데시베르 개발사인 미국 길리어드는 중국 임상의 경우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조기 종료된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렘데시베르는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닥 실패한 항바이러스제다. 지난 1월 미국 코로나19환자에게 투약해 효과를 보고, 미국, 중국, 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미국 임상 결과는 성공적이다. 시카코의대 연구진이 코로나 19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단계 임상결과에 고열과 호흡기 질환이 개선되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은 5월 말까지이다. 효과가 입증되면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미셀"은 렘데시베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인 '니클로사마이드'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대웅테라퓨릭스대웅의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