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감산을 거부한 멕시코가 OPEC+와 합의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4월 10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뒤에, 하루 원유 생산량을 1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OPEC+는 9일 5~6월 동안 하루 총 1000만 배럴 원유를 감산하기로 잠정합의했다. 하지만 멕시코가 40만 배럴 감산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이 25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멕시코의 몫을 떠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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