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깡통전세 주의보
국토교통부에 다르면 2016년 1~10월 전국에 준공한 신축빌라 (다세대, 연립주택)는 10만 4529가구이다. 2015년 1년동안 준공한 빌라만 10만 7435가구인데, 올해 10개월에 지은 빌라가 작년 한해동안 지은 빌라와 비슷한 수치이다. 따라서 2016년 11~12월 포함하면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 수도권 물량만 하면 8만 5040가구이다. 신축빌라는 3~4년간 최대 성수기였다. 아파트 전셋값 급등하자 빌라로 수요층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공급물량이 많은 서울 은평, 강서, 중랑구 등에서는 구별로 100~120가구씩 신축빌라 매물이 있다.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방 2개짜리 빌라가 지금은 1억8천~9천선이다.
2017년 준공하는 주택물량은 60만6천가구. 아파트가 38만 가구. 나머지 23만 아파트는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등이다. 내년 금리가 본격적으로 오르면 경매가 나오는 신축빌라가 많을 것이다. 깡통전세를 피하려면 계약 전 전세물건의 대출여부 확인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 이후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아야 한다.
통계청 26일 발표. 2015년 기준 신혼부부 통계결과
2010년 11월 1일~2015년 10월 31일 혼인신고 147만1647쌍. 19.9%는 남편 또는 아내가 재혼한 경우이다. 결혼 3~5년차 부부 중 무자녀 부부 비중 19.3%. 무자녀 부부 비중은 맞벌이 (43%), 무주택 부부 (38%)이다. 부부소득 1억원 이상 부부 (7만 1606쌍) 중 무자녀 부부 45%에 달한다.
잔돈 없는 세상이 곧 열리나
한국은행이 편의점에서 동전없는 사회 시범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고, 세븐일레븐이 네이버와 선보인 N페이 잔돈충전서비스가 있다. GS25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 도입 '거스름돈 충전 서비스'를 한다.
1단계는 한은이 편의점 1개 업체를 선정해 선불교통카드로 잔돈을 충전해주고 2단계는 소비자가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등록된 은행계좌로 잔돈을 송금해주는 방식 추가한다. 하반기 이후엔 대형마트, 약국, 커피전문점 등 다른 업종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은이 동전없는 사회를 추진하는 건 동전이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해마다 새로 발행하는데 500억원 든다고 한다.
해외 카드 결제. 원화로 하면 수수료 3~8% 추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원화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3~8퍼센트 추가된다. 결제후 신용카드 영수증에 현지통화 금액 외 원화KRW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면 원화로 결제된것이다.
동남아시아 여행갈 땐, 현지통화로 바로 환전하는 것이 수수료가 비싸다. 국내에서 미국 달러화로 환전한 후 현지에 도착해 달러를 현지통화로 바꾸는게 수수료 측면에서 더 이익이다.
금 가격 하락세
국채 금리 급등. 실질금리가 플러스 전환. 달러 강세 현상 지속. 인도 화폐 개혁으로 인해 실수요가 줄어들었음. 상장지수펀드(ETF)의 금 수요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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