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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뉴스

[경제뉴스] 2016년 해운의 몰락 등

2016년 해운의 몰락

수출 위주로 산업을 이끌고, 무역규모가 1조달라, 세계경제 10위권 나라에서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의 몰락하고, 현대상선마저 글로벌 해운동맹에 정식 가입 못하고, 550억 송사리스크에 휘말렸다.

한국해운업 구조조정은 예고된 참사였다. 법정관리로 가면 해운동맹 네트워크에서 퇴출되고 화주들에게 신용을 잃어 영업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는 예상을 처음부터 내놓았다. 결국 법정관리로 가면서 화물운송 차질 등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관련산업 직접 피해액 7천억으로 추산되고, 장기적인 피해액 20조원이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공백으로 외국 선사들이 시장을 독식하게 되고, 화주들의 한진해운 보이콧한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동맹에 정식 가입못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만 맺었는데, 이는 선복 (화물을 싣는 공간) 공유 대상에서 제외되어 영업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조선해운업이 기반산업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생산 소비 고용지표 모두 하락되었다. 또한 세계 선박의 70%를 만들던 조선업도 좋지 않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빅 3 조선기업의 적자규모는 8조 5천억 이다. 한국 조선업의 전체 수주량이 5년안에 현재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2017년 식품업계 키워드 분석

국회예산정책처 2017년 경제성장률 2.7%, 민간소비증가율 2.2%로 예상한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인가구 증가. 고령친화식품. 식품안전,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등이 2017년 이슈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1인가구 증가하여 2017년 28% 전망되고 이는 전체 가구수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이에 맞춰서 1인 가구 가정간편식 (HMR)소비 증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편의점, 통신판매, 소용량 구입 비중 증가되고 있다. 대형마트 업계에선 이마트 피코크가 HRM 시장 주도하고 있고 롯데마트 '요리하다' 홈플러스 '싱글즈 프라이드'. CJ 제일제당 '비비고' 햇반' 등이 있다.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 컵밥' 을 런칭했다. 

고령인구 증가. 65세 인구비중 14% 초과하여 고령 친화 식품 개발 및 상품화 필요하다. 

정부가소비 품목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하였다.  순대는 2인 이상 제조업체에서 기품안전관리인증 HACCP 이 의무화되었고, 종업원 수 10명 이상 업체 제조 가공하는 떡류도 내년 12월부터 HACCP 받아야 한다. 

GMO 표시 대상 식품과 원재료의 범위에 대한 개정되어 주요 원재료는 식품내 함량 비중이 5순위 이내 재료에 한해 표시해야 한다. 


2016년 식품업계 분석

상반기 플레이버 '바나나' 가 강타했다.  오리온 초코파이 정 바나나. 빙그레 바나나 맛 유유과 옐로우 카페까지 오픈하였다. 하반기 '녹차 말차' 플레이버 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정 말차라떼 등 제품이 출시되었다. 

콜드브루 시장 강타했다 인스턴트 커피가 지고 차가운 물에서 추출한 콜드브루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한국야쿠르트가 시장에 처음 선보인 콜드브루 이다. 

패스트푸드 프리미엄 시장이 주목받았다. 미국 유명 햄버거인 '쉐이크쉑' 국내진출했다. 프리미엄 버거로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롯데리아는 '아재 버거' 를 출시했다. 

상반기 주류시장 과일소주 저도주 열풍. 유자, 자몽, 블루베리 성분을 넣은 과일소주 열풍이 불었다. 탄산주도 함께 인기였다. 특히 혼술, 홈술족이 늘면서 저도주 인기였다. 맥주시장은 수입맥주 판매율이 증가하면서 국내맥주업체 타격을 입었다. 


소비자 부재시 분실된 택배

경비실에 맡긴 경우에는 개인간 택배는 택배회사가 손해배상,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 쇼핑몰 등에서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집앞에 두라'고 요청한 경우 모두 소비자 책임이라고 한다. 택배업체는 소비자 집에 '부재중 방문표'를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책임을 면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아파트 경비실에서 법적으로 택배를 받아줄 의무는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