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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중국인 1명 사망, 백신 이미 존재

지난 23일 원난성 출신의 중국 남성이 일터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한타바이러스 양성 증상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타 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는 20년 전 이미 한타 바이러스 백신이 출시되었다. 

한타 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인간에게 감염된다.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유행성출혈열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은 편이다.

1976년 한국의 한탄강에서 이호왕 박사가 최초로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한타 바이러스' 라는 이름이 붙었다.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에, 농부 군인 등 야외에서 일하는 20~50대 청장년층에서 발생하기 쉽다

예방백신인 한타박스가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