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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지식쌓기

마일리지로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금융위 선정 혁신금융서비스

올해 10월부터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마일리지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휴사인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에서 쌓은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해외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타백 서비스'을 오늘 10월에 출시한다. 이는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9년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소수점 글로벌 투자' 서비스를 승인 받았는데 여기에 포인트 사용을 결합한 것이다.

현재 시행되는 소수점 글로벌 투자는 신한금융투자 어플 '신한알파'를 통해 할 수 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주요 주식에 1만원, 3만원,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주문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수수료율 0.25%).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 넷플릭스, 디즈니, 비자, 인텔 등 다양하다.

한편, 이번 10월 출시되는 마일리지 투자는 아래와 같다. 신한금융투자 제휴사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는 마일리지를 해외주식의 매수 자금으로 활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제휴사는 소비자의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계자로 마일리지만큼의 대금을 입금해준다. 소비자는 '신한알파' 어플에서 소수점 단위로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에 소수점 투자를 할 수 있다.